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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 5월 부모교육 - 부모와 아이를 이어주는 대화법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13504
  • 작성일: 2018-08-09

[5]

부모와 아이를 이어주는 대화법

부모와 아이의 가장 큰 차이는 의사소통에서 일어나기 마련이다. 의사소통의 비극은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곧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과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좋은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는

부모들에게 특별한 방법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손님을 대하듯 아이들을 대하는 법을 익히자.

자기 아이를 겁 많고, 부끄러움 타고, 경솔하고, 미움 받는 아이로 만들려고 애쓰는 부모는 없다. 아이를 좀 더 사랑해 주고 아이에게 좀 더 관심을 보여주고, 아이에게 좀 더 많은 시간을 주라는 식의 틀에 박힌 충고는 아이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부모들이 매일 부딪히는 여러 가지 상황에 심리적인 문제를 처리하는데 필요한 구체적인 방법과 바람직한 해결책은 바로 아이들과 서로 존중하는 가운데 품위를 지키며 살아가는 부모들에게 기본적인 의사소통 원칙을 끌어내고 제공해 줄 것을 요구한다. 아이들은 부모와의 대화를 피하려고 할 때가 많다.

 

아이들은 대부분 부모에게서 일방적인 훈계를 듣기 싫어할뿐더러

비난 받는 것도 싫어한다.

부모와 어린 자녀가 나누는 대화를 귀 담아 들어보면 부모와 아이가 주고받는 말에는 굉장한 거리가 있음을 알게 된다. 그들의 대화는 마치 서로 다른 두 개의 독백처럼 들린다. 한 사람은 나무라며 지시하고, 또 다른 사람은 부인하고 변명한다. 이렇게 비극적인 대화가 오고 가는 까닭은 서로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하나의 인격으로서 서로 존중하는 마음이 부족한 탓이며, 자식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아이를 다루는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아이들과의 대화의 바탕은 존중기술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아이에게 접근하고 부모 자신의 요구 불만을 해소하려면 새로운 방법으로 대화를 나우어야 하며, 또 새로운 방식으로 아이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는 새로운 방법의 바탕이 되는 것은 존중'기술이다. 아이가 어떤 격한 감정에 사로잡혀 있을 때, 아이들은 어느 누구의 말도 들으려 하지 않는다. 아이들은 그 특정한 순간에 자기 마음속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자기 기분이 어떤지를 부모가 이해해주길 바란다.

따라서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자존심을 존중하며 충고나 지시를 할 때는, 부모는 미리 그 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