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공양』을 송출하오니
1. 갖가지 색의 향기롭기 그지없는
아름다운 이 꽃송이를
연꽃 같은 길상의 두 발을 지닌
해탈하신 님께 공양을 올립니다.
2. 부처님께 이 꽃들로 공양을 올리오니
그 공덕으로 해탈 이루어지고
이 꽃송이들이 마침내 시들 듯
이 몸도 사라지고 마는 것을 새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