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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과정(경전반)

제목 : 예경지송-수호경전품11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16470
  • 작성일: 2018-07-01

『깃발의 수호경』을 송출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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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와 같이 나는 들었습니다.

한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의 제따바나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계셨습니다.

 

2. 그 때 세존께서는 수행승들에게

'수행승들이여!'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존이시여!'라고 수행승들이 세존께 대답하자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3. 수행승들이여, 오랜 옛날에

신들과 아수라들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느니라.

수행승들이여, 신들의 제왕 제석천이

서른셋 신들의 하늘나라의 신들에게 말했나니,

 

4. '벗들이여, 신들이 전쟁에 말려들어

두려움이나 전율이나 소름끼치는 공포가 생겨나면

그때 나의 깃발을 쳐다보아라.

나의 깃발을 쳐다볼 수 있다면

두려움이나 전율이나 소름끼치는 공포가

생겨나더라도 사라질 것이니라.

 

5. 만약에 나의 깃발을 쳐다볼 수 없다면

신왕 빠자빠띠의 깃발을 쳐다보아라.

신왕 빠자빠띠의 깃발을 쳐다볼 수 있다면

두려움이나 전율이나 소름끼치는 공포가

생겨나더라도 사라질 것이니라.

 

6. 만약에 신왕 빠자빠띠의 깃발을 쳐다볼 수 없다면

신왕 바루나의 깃발을 쳐다볼 수 있다면

두려움이나 전율이나 소름끼치는 공포가

생겨나더라도 사라질 것이니라.

 

7. 만약에 신왕 바루나의 깃발을 쳐다볼 수 없다면

신왕 이싸나의 깃발을 쳐다보아라.

신왕 이싸나의 깃발을 쳐다볼 수 있다면

두려움이나 전율이나 소름끼치는 공포가

생겨나더라도 사라질 것이니라.

 

8. 그러나 수행승들이여,

신들의 제왕 제석천의 깃발을 쳐다보더라도

신왕 빠자빠띠의 깃발을 쳐다보더라도

신왕 바루루나의 깃발을 쳐다보더라도

신왕 이싸나의 깃발을 쳐다보더라도

두려움이나 전율이나 소름끼치는 공포가 생겨나

사라지기도 하고 사라지지 않기도 할 것이니라.

 

9. 그것은 무엇 때문인가?

신들의 제왕 제석천은

탐욕을 여의지 못하고 성냄을 여의지 못하고

어리석음을 여의지 못해

두려움을 갖추고 전율을 갖추고

공포를 갖추고 도주를 갖추었기 때문이니라.

 

10.  그러나 수행승들이여,

나는 그대드레게 이와 같이 말하느니라.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이 숲속에 들어가

나무 아래서나 빈 집에서 머물 때

두려움이나 전율이나 소름끼치는 공포가 생겨나면

그때는 이처럼 세존께서는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 명지와 덕행을 갖춘 님

올바른 길로 잘 가신 님, 세상을 아는 님

위없이 높으신 님, 사람을 길둘이는 님

하늘사람과 인간의 스승이신 님, 깨달은 님

세상의 존귀한 님이다. 라고 나를 생각하라.

수행승들이여, 진실로 나를 생각하면

두려움이나 전율이나 소름끼치는 공포가

생겨나더라도 사라질 것이니라.

 

11. 만약에 나를 생각할 수 없다면, 그때는

세존께서 잘 설하신 가르침은

현세의 삶에서 유익한 가르침이며

시간을 초월하는 가르침이며

와서 보라고 할 만한 가르침이며

궁극으로 이끄는 가르침이며

스리로운 자라면 알 수 있는 가르침이다.

라고 가르침을 생각하라

수행승들이여, 진실로 가르침을 생각하면

두려음이나 전율이나 소름끼치는 공포가

생겨나더라도 사라질 것이니라.

 

12. 만약 가르침을 생각할 수 없다면, 이와 같이

세존의 제자들의 모임은 훌륭하게 실천한다.

ㅅ존의 제자들의 모임은 정직하게 실천한다.

세존의 제자들의 모임은 현명하게 실천한다.

세존의 제자들의 모임은 조화롭게 실천한다.

이와 같은 세존의 제자들의 모임은

네 쌍으로 여덟이 되는 참사람으로 이루어졌으니

공양받을 만하고 대접받을 만하며

보시받을 만하고 존경받을 만하며

세상의 위없는 복밭이다 라고 참모임을 생각하라.

수행승들이여, 진실로 참모임을 생각하면

두려움이나 전율이나 소름끼치는 공포가

생겨나더라도 사라질 것이니라.

 

13. 그것은 무엇 때문인가? 수행승들이여,

여래는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으로

탐욕을 여의고 성냄을 여의고 어리석음을 여의어

두려움을 여의고 전율을 여의고

공포를 여의고 전율을 여의고

공포를 여의고 도주를 여의였기 때문이니라.

 

14.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말씀하시고

올바른 길로 잘 가신 님께서는 스승으로서

이와 같이 서로 말씀하셨습니다.

 

15. 숲속의 나무 밑이나 빈 집에서

수행승들이여, 진실로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을 생각하라.

그대들에게 두려움은 사라질 것이니라.

 

16. 만약에 세상에서 최상이며

인우왕인 깨달은 님을 생각할 수 없으면

해탈로 이끄는 잘 설해진

가르침을 그때에 생각해야 하느니라.

 

17. 만약에 해탈로 이끄는 잘 설해진

가르침을 생각할 수 없다면

최상의 복밭이 되는

참모임에 관해 그때에 생각해야 하느니라.

 

18. 이와 같이 깨달은 님과 가르침과

참모임을 새기면, 수행승들이여,

두려움이나 전율이나 소름끼치는 공포가

참ㅇ르로 생겨나지 않을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