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대학
HOME > 불교대학
심화과정(경전반)

제목 : <테리가타-장로니게경> 제7장 칠련시집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44606
  • 작성일: 2020-04-04

7장 칠년시집


1. 웃따라 장로니이의 시


Hot Swiss US luxury fake rolex watches like Submariner, Daytona, Datejust, Day-Date and etc. are available on this web.

175. [웃따라 : 빠따짜라]

    절구공이를 들고 젊은이들은 곡식을 빻는다.

    처자식을 부양하며 젊은이들은 부를 얻는다.

 

176. [웃따라 : 빠따짜라]

    행하고 나서 후회가 없는 깨달은 님의 가르침에 전념하라.

    재빨리 두 발을 씻고 한 쪽으로 들어가 앉아라.

 

177. [웃따라 : 빠따짜라]

    마음을 일으켜서 통일하고 잘 정립시켜

    형성된 것들을 자기가 아니라 타자라고 관찰하라.

 

178. [웃따라]

    나는 그녀의 충고 빠따짜라 님의 가르침을 듣고

    두발을 씻고 한 쪽으로 들어가 앉았다.

 

179. [웃따라]

    나는 밤의 초야에 전생의 삶을 기억하였다.

    밤의 중야에 하늘눈이 청정해졌다.

 

180. [웃따라]

    밤의 후야에 어둠의 다발이 부수어졌다.

    그렇게 세 가지 명지를 일으켰으니, 당신의 가르침은 실현되었다.

 

181. [웃따라]

    서른셋 하늘나라의 천신들이 전쟁에서 불패의 제석천을 섬기듯,

    당신을 섬기리라. 나는 세 명지를 얻었고 번뇌를 여의었다.

 

182. [짤라]

    정신적 능력을 닦은 수행녀로서 새김을 확립하여

    형성된 것들의 지멸, 지복, 적멸의 경지를 나는 꿰뚫었다.

 

183. [짤라 : 악마]

    누구에 의지하여 머리를 깎았는가? 그대는 고행자처럼 보이지만,

    이교를 인정하지 않는데, 어리석게도 이러한 것을 행하는가?

 

184. [짤라]

    이것 이외에 이교들이야말로 삿된 견해에 의지하고 있으니,

    그들은 가르침을 알지 못하고 그들은 가르침에 밝지 못하다.

 

185. [짤라]

    싸끼야 족에서 태어난 견줄 수 없는 깨달은 님,

    그는 삿된 견해를 뛰어넘는 가르침을 나에게 주었다.

 

186. [짤라]

    괴로움,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초월,

    괴로움의 지멸로 이끄는 여덟 가지 고귀한 길이 있다.

 

187. [짤라]

    나는 그 분의 말씀을 듣고 가르침에 기뻐하며 지냈다.

    세 가지 명지를 성취하였으니,

    깨달은 님의 교법이 나에게 실현되었다.

 

188. [짤라]

    모든 곳에서 환락은 파괴되고 어둠의 다발은 부수어졌으니,

    악마여, 이와 같이 알라, 사신(死神)이여, 그대는 패배했다.

 

3. 우빠짤라 장로니의 시

189. [우빠짤라]

    감각능력을 닦은 수행녀로서 새김을 갖추고 눈을 갖추어

    악한 사람들이 범접하지 못하는 적멸의 경지를 나는 꿰뚫었다.

 

190. [우빠짤라 : 악마]

    왜 태어남을 기뻐하지 않을까?

    태어난 자는 감각적 쾌락의 욕망을 즐긴다.

    감각적 쾌락을 즐겨라. 나중에 결코 후회하지 말라.

 

191. [우빠짤라]

    태어난 자에게 죽음이 있다. 손과 발이 잘리고,

    살해되고 포박되는 비참함이 있으니, 태어난 자는 괴로움을 겪는다.

 

192. [우빠짤라]

    싸끼야 족에서 태어난 견줄 수 없는 깨달은 님,

    그는 삿된 견해를 뛰어넘는 가르침을 나에게 주었다.

 

193. [우빠짤라]

    괴로움,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초월,

    괴로움의 지멸로 이끄는 여덟 가지 고귀한 길이 있다.

 

194. [우빠짤라]

    나는 그 분의 말씀을 듣고 가르침에 기뻐하며 지냈다.

    세 가지 명지를 성취하였으니, 깨달은 님의 교법이 나에게 실현되었다.

 

195. [우빠짤라]

    모든 곳에서 환락은 파괴되고 어둠의 다발은 부수어졌으니,

    악마여, 이와 같이 알라. 사신(死神)이여, 그대는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