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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테라가타-장로게경> 제11장 십일련시집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8826
  • 작성일: 2019-08-03

제1품

 

1. (쌍낏짜: 재가신도)

아이야, 우주의 웃주하나 새처럼,

숲속에서 움츠려 지낸다면 우기가 무슨 소용이라?

계절풍이 그대에게 즐길 만한 것이니,

멀리 여윔은 명상자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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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쌍낏짜)

계절풍이 우기에 불어와서 

널리 구름을 떨쳐내듯,

멀리 여윔과 관련된 나의 지각은 

널리 퍼지며 확장되었다.

 

3. (쌍낏짜)

시체를 버리는 곳에 보름자리 튼,

알에서 깨어난 검은 까마귀는 

집적의 몸에서 사라짐에 기초하는 

새김을 나에게 일으켰다.

 

4. (쌍낏짜)

타인이 그를 보호하지 않고,

그가 타인을 보호하지 않는다.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 기대하지 않으니

그 수행승은 실로 행복하게 누웠다.

 

5. (쌍낏짜)

맑은 물이 있고 넓은 반석이 있고

흑면 원숭이와 사슴이 뛰노는 곳,

쎄발라 이끼에 뒤덮인

그 바위들이 나를 즐겁게 했다.

 

6. (쌍낏짜)

한적한 숲 속에서,

삼림 속에서, 동혈에서,

멀리 떨어진 처소에서,

맹수가 출몰하는 곳에서 나는 살았다.

 

7. (쌍낏짜)

고귀하지 못하고 잘못에 매인,

니들 뭇삶들을 죽여야 한다.

도살해야 한다. 고통을 겪게 해야 한다. 라는 

사유가 내게 일어난 적이 결코 없었다.

 

8. (쌍낏짜)

스승을 섬기시어 나에게 

깨달은 님의 교법이 실현되었으니,

무거운 짐을 내려놓았고

존재의 통로는 제거되었다.

 

9. (쌍낏짜)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한 의취가 있었는데,

그 위취를 나는 성취했으니,

일체의 결박이 부수어졌다.

 

10. (쌍낏짜)

죽음을 기뻐하지 않고

삶을 환희하지도 않는다.

일꾼이 급여를 기다리듯,

단지 나는 때를 기다린다.

 

11. (쌍낏짜)

죽음을 기뻐하지 않고

삶을 환희하지도 않는다.

올바로 알아차리고 새김을 확립하여,

단지 나는 때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