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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 태국 중앙정부 아동청소년국 및 아동친화도시 추진 8개 지자체 대표 방문단 -흥천어린이집 방문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12952
  • 작성일: 2016-09-09
‘국내최초 아동친화도시 성북구 살펴보자’, 태국 방문단 방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지난 822일 태국 중앙정부 아동청소년국 및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자체 방문단이 성북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태국 사회개발인간안보부 산하 아동청소년국 및 태국 내 아동친화도시 추진 시범사업 대상 8개 지자체 대표단으로, 국내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성북구와 정책 사례 공유와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2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오는 829일 월요일에 2차 방문단이 방문할 예정이다.

 

22일 태국 사회개발인간안보부 산하 아동청소년국 수팟챠 수티폰 부국장 외 29명은 오전에는 성북구청에서 아동친화도시 사례와 동향, 추진 성과에 대한 브리핑 및 질의응답 후 청사 내 아동관련 시설을, 오후에는 흥천사 어린이집과 정릉도서관을 견학했다.

 

‘국내최초 아동친화도시 성북구 살펴보자’, 태국 방문단 방문

이어 성북형 아동 청소년 통합돌봄 체계 지원 및 허브역할을 수행하는 성북아동청소년센터에서 아동청소년 복지플래너 사업,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 대표 사업에 대한 사례연구를 했다.

 

특히 태국은 최근 급속한 도시화로 빈부격차, 도시 슬럼화, 환경파괴 등과 더불어 출산율하락을 겪고 있어 아동친화도시의 성공적인 정착 방안 및 관련 진행사업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방문에 참여했다.

 

‘국내최초 아동친화도시 성북구 살펴보자’, 태국 방문단 방문

 

태국 아동청소년국과 8개 지자체 실무진은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모범 사례를 발굴해 8개 지자체뿐 아니라 추후 태국 전역으로 확대 계획 중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매뉴얼 개발의 주요 참고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저출산 및 인구감소의 문제가 국제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를 낳으면 행복하게 키울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것, 즉 아동친화도시는 전 세계 차원의 문제인 저출산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임.”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성북구는 아동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는 분야들 내에서도 먼저 관내 주민들이 아동친화도시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들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앞으로의 사업방향을 강조했다. 



박창복기자 seouldes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