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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느티나무 어린이가족축제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9849
  • 작성일: 2022-10-12

600년 조선왕실 원찰 흥천사의 느티나무 어린이가족축제가 3년만에 온전한 대면 행사로 펼쳐졌습니다.

흥천사의 풍경과 미래의 꿈을 도화지에 담은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팝콘과 슬러시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간식 구역에서 아이들의 즐거움은 커지고...




피에로 아저씨가 즉석에서 풍선으로 갖가지 모양을 만들어 주면, 길게 줄 선 아이들은 이내 풍선아트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회주 금곡스님의 원력 속에 중창된 600년 조선왕실 원찰 흥천사를 배경으로 아이들의 꿈이 화폭에 담깁니다. 

아빠와 엄마까지 온 가족이 함께 나와 천진불들의 솜씨를 응원합니다.

‘지금, 여기’와 ‘나의 꿈, 나의 소원’ 중 1가지를 그리는 미술대회는 인근 어린이들은 물론, 

고양과 용인, 인천, 파주, 경주에서도 참가했습니다. 

화가가 꿈이라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는 흥천사 부처님을 택했습니다.

처음 찾은 '흥천사'에서 ‘지금, 여기’의 풍경을 도화지에 담았습니다.
 

 






“자연과 문화 불법의 향기를 흠뻑 맡으면서 코로나로 억눌렸던 마음을 치유하고 점진적으로 힐링을 얻어가는...”

한 바탕 신나게 놀고 난 뒤 열린 시상식에서 조계종 총무원장상은 김유준, 심민섭 어린이가
서울특별시 교육감상은 심은섭, 신서경 어린이, 
BBS불교방송 사장상은 김서진, 심지호, 김채원, 김연서 어린이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밖에 성북구 국회의원상과 성북구청장상까지 상과 함께 푸짐한 부상까지 주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