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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덕왕후 다례재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10454
  • 작성일: 2022-09-23

1962년 조계종 통합종단이 출범한 이후 흥천사에서 2011년 부터

신덕왕후의 다례재를 봉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전주 이씨 광평대군과 대종회에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흥천사는 조선 태조 4년 (1395) 신덕왕후 강 씨가 죽자 그의 명복을 빌고 정릉을 지키는 능침사찰로 1396년 창건 됐습니다. 

 

이후 흥천사는 태조 때부터 매년 신덕왕후의 다례재를 봉행해 왔으며,왕실의 원찰로서의 역활을 담당해 왔습니다. 

 

그러나 조선 후기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흥천사의 사세가 크게 위축되고, 통합종단 출범 이후에도 대처승들이 사찰에 거주하면서 

능침사찰로서의 역활은 사실상 단절 되었다가 2011년 부터 능침사찰로서의 기능을 복원하기 위해 전주 이씨 광평 대군파 대종회와 공동으로 

신덕왕후의 다례재를 봉행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