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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과정(경전반)

제목 : 예경지송-지송경전품2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17127
  • 작성일: 2018-10-11

「무아의 특징의 경」을 송출하오니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습니다.

한 때 세존께서는 바라나씨 시의 이씨빠따나에 있는

미가다야 유원에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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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 때 세존께서는 다섯 명의 수행승들에게

'수행승들이여!'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수행승들의 '세존이시여!'라고 세존께 대답하자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3. '수행승들이여, 물질은 내가 아니니

수행승들이여, 참으로 이 물질이 나라면

이 물질로 질병이 들 수가 없고

'나의 물질은 이렇게 되라.

나의 물질은 이렇게 되지 말라.'라고

물질에 대해 말할 수 있느니라.

 

4. 수행승들이여, 그러나

물질은 내가 아니므로

이 물질로 질병이 들 수가 있고

'나의 물질은 이렇게 되라.

나의물질은 이렇게 되지 말라.'라고

물질에 대해 말할 수 없느니라.

 

5. 수행승들이여, 느낌은 내가 아니니

수행승들이여, 참으로 이 느낌이 나라면

이 느낌으로 질병이 들 수가 없고

'나의 느낌은 이렇게 되라.

나의 느낌은 이렇게 되지 말라.'라고

느낌에 대해 말할 수 있느니라.

 

6. 수행승들이여, 그러나

느낌이 내가 아니므로

이 느낌으로 질병이 들 수가 있고

'나의 느낌은 이렇게 되라.

나의 느낌은 이렇게 되지 말라.'라고

느낌에 대해 말할 수 없느니라.

 

7. 수행승들이여, 지각은 내가 아니니

수행승들이여, 참으로 이 지각이 나라면

이 지각으로 질병이 들 수가 없고

'나의 지각은 이렇게 되라.

나의 지각은 이렇게 되지 말라.'라고

지각에 대해 말할 수 있느니라.

 

8. 수행승들이여, 그러나

지각이 내가 아니므로

이 지각으로 질병이 들 수가 있고

'나의 지각은 이렇게 되라.

나의 지각은 이렇게 되지 말라.'라고

지각에 대해 말할 수 없느니라.

 

9. 수행승들이여, 형성은 내가 아니니

수행승들이여, 참으로 이 형성이 나라면

이 형성을호 질병이 들 수가 없고

'나의 형성은 이렇게 되지 말라.' 라고

형성에 대해 말할 수 있느니라.

 

10. 수행승들이여, 그러나

형성이 내가 아니므로

이 형성으로 질병이 들 수가 있고,

'나의 형성은 이렇게 되라.

나의 형성은 이렇게 되지 말라.' 라고

형성에 대해 말할 수 없느니라.

 

11. 수행승들이여, 의식은 내가 아니니

수행승들이여, 참으로 이 의식이 나라면

이 의식으로 질병이 들 수가 없고

'나의 의식은 이렇게 되라.

나의 의식은 이렇게 되지 말라.'라고

의식에 대해 말할 수 있느니라.

 

12. 수행승들이여, 그러나

의식이 내가 아니므로

이 의식으로 질병이 들 수가 있고,

'나의 의식은 이렇게 되라.

나의 의식은 이렇게 되지 말라.'라고

의식에 대해 말할 수 없느니라.

 

13. 수행승들이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물질은 항상한 것인가 무상한 것인가?

세존이시여, 무상한 것입니다.

무상한 것은 괴로운 것인가, 즐거운 것인가?

세존이시여, 괴로운 것입니다.

무상하고 괴롭고 변화하는 것을 두고

'이것은 나의 것이고

이것은 나이고

이것은 나의 자아이다.'라고

여기는 것은 옳은 것인가?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14. 수행승들이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느낌은 항상한 것인가 무상한 것인가?

세존이시여, 무상한 것입니다.

무상한 것은 괴로운 것인가, 즐거운 것인가?

세존이시여, 괴로운 것입니다.

무상하고 괴롭고 변화하는 것을 두고

'이것은 나의 것이고

이것은 나이고

이것은 나의 자아이다.'라고

여기는 것은 옳은 것인가?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15. 수행승들이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지각은 항상한 것인가 무상한 것인가?

세존이시여, 무상한 것입니다.

무상한 것은 괴로운 것인가, 즐거운 것인가?

세존이시여, 괴로운 것입니다.

무상하고 괴롭고 변화하는 것을 두고

'이것은 나의 것이고

이것은 나이고

이것은 나의 자아이다.'라고

여기는 것은 옳은 것인가?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16. 수행승들이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형성은 항상한 것인가 무상한 것인가?

세존이시여, 무상한 것입니다.

무상한 것은 괴로운 것인가, 즐거운 것인가?

세존이시여, 괴로운 것입니다.

무상하고 괴롭고 변화하는 것을 두고

'이것은 나의 것이고

이것은 나이고

이것은 나의 자아이다.'라고

여기는 것은 옳은 것인가?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17. 수행승들이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의식은 항상한 것인가 무상한 것인가?

세존이시여, 무상한 것입니다.

무상한 것은 괴로운 것인가, 즐거운 것인가?

세존이시여, 괴로운 것입니다.

무상하고 괴롭고 변화하는 것을 두고

'이것은 나의 것이고

이것은 나이고

이것은 나의 자아이다.'라고

여기는 것은 옳은 것인가?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18. 그러므로 수행승들이여, 어떠한 물질이든지

과거, 미래 또는 현재에 속하든

내적이건 외적이건

거칠건 미세하건 저열하건 탁월하건

멀리 있건 가까이 있건,

그 모든 물질은 이와 같이 있는 그대로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은 내가 아니고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올바른 지혜로서 관찰해야 하느니라.

 

19. 어떠한 느낌이든지

과거, 미래 또는 현재에 속하든

내적이건 외적이건

거칠건 미세하건 저열하건 탁월하건

멀리 있건 가까이 있건,

그 모든 물질은 이와 같이 있는 그대로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은 내가 아니고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올바른 지혜로서 관찰해야 하느니라.

 

20. 어떠한 지각이든지

과거, 미래 또는 현재에 속하든

내적이건 외적이건

거칠건 미세하건 저열하건 탁월하건

멀리 있건 가까이 있건,

그 모든 물질은 이와 같이 있는 그대로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은 내가 아니고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올바른 지혜로서 관찰해야 하느니라.

 

21. 어떠한 형성이든지

과거, 미래 또는 현재에 속하든

내적이건 외적이건

거칠건 미세하건 저열하건 탁월하건

멀리 있건 가까이 있건,

그 모든 물질은 이와 같이 있는 그대로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은 내가 아니고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올바른 지혜로서 관찰해야 하느니라.

 

22. 어떠한 의식이든지

과거, 미래 또는 현재에 속하든

내적이건 외적이건

거칠건 미세하건 저열하건 탁월하건

멀리 있건 가까이 있건,

그 모든 물질은 이와 같이 있는 그대로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은 내가 아니고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올바른 지혜로서 관찰해야 하느니라.

 

23. 수행승들이여, 이와 같이 보고 들은 고귀한 제자는

1) 물질에서도 싫어하여 떠나고

2) 느낌에서도 싫어하여 떠나고

3) 지각에서도 싫어하여 떠나고

4) 형성에서도 싫어하여 떠나고

5) 의식에서도 싫어하여 떠나나니,

 

24. 싫어하여 떠나서 사라지고,

사라져서 해탈하나니, 해탈할 때

'해탈했다.'라는 궁극적 앎이 생겨나서

'태어남은 부서지고

청정한 삶은 이루어졌다.

해야 할 일을 다 마치고

더 이상 윤회하지 않는다.'라고 분명히 아느니라.

 

25. 세존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자

다섯 명의 수행승들은 환희하며

세존의 말씀에 기뻐했습니다.

또한 그러한 분석적 해명이 설해지자

다섯 명의 수행승들의 마음은

집착 없이 번뇌에서 해탈했습니다.